공주대, LINC 3.0 출범 '지역 동반성장과 변화를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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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LINC 3.0 출범 '지역 동반성장과 변화를 선도'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07.29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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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은 28일 천안공과대학에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 단장 고석철) 사업단 출범식 행사를 화려하게 첫 포문을 열었다.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은 산학연협력 고도화를 통해 산업계의 혁신 수요에 대응하는 인력양성과 기술혁신 그리고 공유, 협업 체계를 강화해 지속가능한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최대6년간(3+3) 지원하는 사업이다.

출범식 행사는 공주대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기업체관련인사, 사업단 관계자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LINC 3.0 사업의 출발을 알리고 성공을 기원했다.

공주대 원성수 총장은 축사를 통해“LINC 사업단은 지역 동반성장과 변화 선도라는 비전아래 산학협력 친화형 대학체제 구축, 지역특화 인재양성, 지역상생 산학협력, 지역사회 균형발전을 목표로 구성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열심히 달려가야 할 것이다”라며 “지역동반 성장을 위해 공주캠퍼스는 교육과 문화 컨텐츠, 천안캠퍼스는 제조혁신 소부장, 예산캠퍼스는 스마트 농생명 바이오, 세종캠퍼스는 미래 신산업기술 분야를 특화 분야로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LINC 3.0 고석철 단장은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며 지역의 변화를 선도하고 산학협력 대학체제 구축과 지역에 특화된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LINC 3.0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공주대는 지난 5월, LINC 3.0 협력기반구축형 사업에 최종 선정돼 향후 6년간 국비 약 120억 원을 지원받는다. “충청권 산학혁신의 허브 KNU”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사업화 중심의 연구지원, 공주·천안·예산·세종 캠퍼스 연계를 통한 산학협력 인프라 구축, 지역 산업혁신을 주도하는 교육 플랫폼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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