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대학혁신지원사업단(사업단장 정원희)이 11일 논산시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와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양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과 논산시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강승민 센터장 등이 참석하고 논산시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적경제 조직 활성화 및 공감대 형성 ▲지역사회문제 해결 ▲(예비)청년 사회적기업가 발굴 및 육성 ▲민관학 협업을 통한 다양성 기반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과 관련해 건양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건양대의 우수한 인프라를 토대로 논산시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내 다양한 프로그램 창출함으로써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대학-지자체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설계해 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건양대 제12대 총장으로 취임한 김용하 신임총장은 “인간중심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교육혁신 대학이라는 우리 대학 비전에 걸맞게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만들어가는 것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