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충청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단장 나기량/충남대학교병원 위탁운영)이 8월 18일(금) 충남대학교병원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제3회 대전·충청 보건의료빅데이터 공공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 회의는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화 방안 및 개선사항 ▲보건의료빅데이터 지역사회 활용 가능 분야 발굴 ▲상호 협력 가능한 연구사업계획 등을 논의하였고,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연구에 대한 기관별 발표도 진행됐다.
나기량 단장은 “여러 전문가들과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각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연구 결과를 도출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충청 보건의료빅데이터 공공협의체는 충청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대전지원, 심사평가연구실, 빅테이터실), 대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 4개 단체로 구성되어, 지난해 12월부터 지역 맞춤형 조사연구를 통해 대전·충청 지역의 건강증진 및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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