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수술의 예방적항생제 사용’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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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모병원, ‘수술의 예방적항생제 사용’ 1등급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08.3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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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20년(2주기 1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20년 4분기 진료분에 대해 994개 의료기관, 18개 수술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로, 수술별 피부절개 1시간 이내 최초 예방적 항생제 투여율, 권고하는 예방적 항생제 투여율, 수술 후 24시간 이내 예방적 항생제 투여 종료 등 항생제 투여 시기, 선택, 기간영역 4개 지표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대전성모병원은 기존 평가대상인 대장수술, 담낭수술, 고관절치환술, 슬관절치환술, 유방수술, 폐절제술, 허니아수술, 견부수술에서 100점 만점을 기록했고 척추수술 분야에서는 98.5(전체평균점수 60.4점)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신규 평가대상인 골절수술, 충수절제술, 혈관수술에서도 100점 만점을 받았다.

한편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은 수술부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기준에 부합하는 항생제를 선택해 정확한 용법과 용량을 적절한 기간 동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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