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 대덕구청장 “대청호 뮤직페스티벌로 오세요”
상태바
최충규 대덕구청장 “대청호 뮤직페스티벌로 오세요”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09.17 0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멋진 밴드 공연 보러 대청호에 한번 와 보실래요?”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16일 저녁 7시 30분 대청공원에서 열린 ‘2022 대청호뮤직페스티벌’ 전야제에 참석했다.

이날 최충규 대덕구청장의 추천음악 ‘이문세의 나는 행복한 사람’으로 ‘대청호뮤직페스티벌’ 생태음악캠핑이 공식 시작됐다.

전야제 캠핑 음악회에서 최충규 청장은 “전국에서 대청호 뮤직페스티벌을 보기 위해 참석해 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이곳에서 대청호의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시고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대에서 보니 가족들과 연인들의 모습이 보인다”면서 “멋진 밴드들의 음악을 들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가장 좋아하는 노래가 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그는 “내가 행복해야 웃음이 오고 또 행복해지는 거 같다”면서 “그런 의미로 ‘이문세의 나는 행복한 사람’이란 노래를 좋아한다”고 밝히면서 이문세 가수의 노래를 추천했다.

첫 째날인 16일은 오빠딸밴드와 옥상달빛 공연과 함께하는 생태캠핑 페스티벌이, 두 번째 날인 17일에는 전국 청소년 가요제와 함께 치즈, 솔루션스, 소란, 거미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가을감성 뮤직토크 콘서트와 경서, 데이브레이크, 브로콜리 너마저, 선우정아의 공연이 이어지고 전 공연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플라워월 포토존 및 LED 감성포토존 운영, 모래캔들 만들기 등 16개의 체험부스, 10개의 프리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도 준비 돼 있다.

관람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신탄진역과 비상여수로댐 둔치에서 대청공원으로 가는 셔틀버스가 17~18일 이틀간 운행되며, 이용요금은 편도 1000원이다.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은 대덕구의 대청호, 대청공원 같은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정상급 뮤지션이 전하는 감동적인 음악의 선율을 느낄 수 있는 음악축제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대청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