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공주시 정안면(면장 정만호)은 지난 25일 정안뜰복합문화센터에서 올해 마지막 다문화가족 행복모임을 실시했다.
정안면은 이날 다문화 가족 3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을 위한 폭력예방 교육에 이어 행복한 케익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는 등 올해 마지막 행복모임 프로그램을 가졌다.
모임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다문화 가족 친구들과 함께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하는 시간이 무척 즐겁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안면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여가 활동을 위해 지난 6월부터 매주 한 번 양말 목공예, 풍선 아트, 화분 만들기, 케이크 만들기, 다문화 이해 교육 등 실용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정만호 정안면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의 소외와 격차를 해소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취미활동 프로그램을 모색하고 연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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