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은 충청·강원권 LINC3.0 사업참여 10개 대학 (강릉영동대, 강원도립대, 대전과학기술대, 대전보건대, 아주자동차대, 연암대, 우송정보대, 충북보건과학대, 한국영상대, 한림성심대) 단장, 부단장, 실무자 30여명이 참여하여 LINC3.0 상생발전 MOU 및 추계성과공유회를 우송정보대학 대학본부에서 가졌다고 알려왔다.

9월 23일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우송정보대학 이달영총장의 환영사와 충청·강원권 LINC3.0 회장교인 충북보건과학대 조윤기회장의 인사말이 있었으며, 수요맞춤성장형 7개 대학(대전과학기술대, 아주자동차대, 연암대, 우송정보대, 충북보건과학대, 한국영상대, 한림성심대)과 협력기반구축형 3개 대학(강릉영동대, 강원도립대, 대전보건대) 총 10개 대학의 업무협약이 있었다.

그리고 대학별 LINC3.0 1차년도 우수성과를 중심으로 성과공유 발표를 하였으며, 향후 대학간 협력 프로그램의 내실화 운영 계획에 대한 논의를 단장/부단장 그룹과 실무자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한국연구재단 산학협력진흥팀 김우영팀장의 LINC3.0사업 정보교류가 있었으며, 성과 공유를 통해 미래산업 대비 인력양성과 산학일체형 전문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문대학 비즈니스 모델, 산학연 정보공유에 대한 열띤 논의가 있었다.

향후 충청·강원권 LINC3.0 사업참여 10개 대학은 정기적인 성과공유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공유·협업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