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대전원로예술인 구술채록사업’ 성과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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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대전원로예술인 구술채록사업’ 성과보고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10.20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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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사 기록의 부재를 채워 줄 원로예술인 5인의 구술채록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2022 대전원로예술인 구술채록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 사업은 대전문화재단이 2014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대전 지역 원로예술인들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대전예술사의 생생한 증언을 기록하는 사업이다. 

올해 구술채록사업은 총 5명의 원로예술인이 구술자로 선정되었다. 시각 분야 ▲임영우(서양화가), ▲허진권(한국화가), 문학 분야 ▲김영수(아동문학가), ▲송하섭(수필가), 음악 분야 ▲양기철(성악가)이다.

각 구술자를 대상으로 약 10시간 분량의 인터뷰를 실시하였으며, 이번 구술채록사업을 통해 대전을 중심으로 구축된 학문적‧예술사적 성과가 보고회에서 상세하게 논의될 예정이다. 

인터뷰를 담당한 채록연구자들은 해당 분야의 박사급 연구자들로 구술채록 분야에서 다수의 경험을 쌓은 연구자들로 구성되었다.

시각 분야 ▲황효순(임영우) 미술사학 박사, ▲김용민(허진권) 위아트회 대전월요소식 에디터, 문학 분야 ▲유정미(김영수) 현대문학 박사, ▲박종윤(송하섭) 충남대 박사과정에 재학, 음악 분야 ▲전정임(양기철) 충남대 음악과 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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