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레트로와 할로윈의 콜라보 ‘테미올래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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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레트로와 할로윈의 콜라보 ‘테미올래축제’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10.21 0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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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이 수탁운영하는 대전시 테미오래가 오는 29일 토요일에 ‘2022 테미올래축제’를 개최한다.

테미올래축제는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올해는 할로윈 기간 중 테미오래만의 레트로 분위기와 할로윈을 콜라보하여 테미오래를 대표하는 축제로 구성하였다.

2022 테미올래축제 포스터
2022 테미올래축제 포스터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며 공연, 푸드트럭, 어린이들을 위한 대형 에어바운스, 체험부스, 프리마켓, 주민들이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할로윈 코스튬 안내원들이 시민들을 위한 포토존을 꾸미며, SNS에 축제 사진을 게시하면 다양한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받아볼 수 있다.

테미오래 도지사공관 정원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크로스오버 첼리스트 이나영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국악과 ‘고현주’ 성악가의 콜라보 공연, ‘아이덴티티 밴드’의 축하 공연에 이어 오후 3시에는 테미메모리 사업으로 진행하는 심대평 전 도지사의 토크콘서트, 오후 4시에는 들썩들썩인대전 콘서트가 도지사공관 정문 앞 골목에서 열린다.

심규익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테미오래만의 특별한 공간에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되어있는 테미올래축제에 남녀노소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해서 함께 즐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단체관람 안내와 신청 등 축제 관련 자세한 문의는 테미오래 운영센터(042-335-5704) 또는 대전광역시 테미오래 홈페이지(www.temiora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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