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시당위원장 홍성국 국회의원)은 1일 오전 10시에 세종시청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에서 참배를 하였다.
희생된 세종시민은 없으나 차마 믿고 싶은 않은, 일어나서는 안 될 전대미문의 국가적 대형사고 앞에 비통한 마음으로 시당위원장인 홍성국 국회의원과 같은 당 소속 을지역 위원장인 강준현 국회의원이 함께 헌화 후 모두가 아무 말 없이 참배하였다.
오늘 참배에는 더불어민주당세종시당 고문을 비롯한 당원들과 같은 당 소속 세종시의회 의원이 함께 하였다.
한편, 이곳에 모인 모두가 대한민국에서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안전에 대한 점검과 사고에 대한 예방으로 더 이상 우리 젊은이들이 희생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한 목소리로 이야기하였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할 수 있는 합동분향소는 서울시청광장, 이태원 녹사평역 광장 외 전국 17개 시도에 마련되어 우리 세종시도 시청입구 좌측에 마련하였다.
정부는 11월5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하고 서울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였으며 국정의 최우선 순위를 이번 사고의 수습과 후속조치에 두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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