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교양교육센터, 특강 카르페디엠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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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교양교육센터, 특강 카르페디엠 2차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11.0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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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릴레이를 통해 가을 교양 물들이다

[공주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1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교육혁신본부 교양교육센터는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7일 마강래 중앙대 교수를 초청해 “내공이 축적되는 장소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교직원 및 학생 등 대상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제2차 특강 카르페디엠을 실시했다.

마강래 교수는 격변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학생들이 암묵적 지식(Tacit Knowledge)을 갖추고 내공이 채워진 인재가 될 필요성에 대하여 설명했다.

또한 “내공이 축적되는 3대 조건(밀도·다양성·연계)을 갖춘 장소”란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모여 교류가 활성화되는 공간이라 정의하고,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균형발전하기 위해서는 산업구조 변화에 맞는 공간체계를 설계해야 함을 강조했다.

예산캠퍼스에서 ZOOM으로 강의를 듣던 김이진 학생(지역사회개발학과)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하여 대도시-중소도시-농어촌을 연결하는 거점 계획을 설명하는 마강래 교수의 특강이 인상적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10일 3차에는 박정재(서울대, 지리학과) 교수가“기후변화가 바꾼 한반도”, 마지막 4차는 오는 17일 하헌필(KIST) 책임연구원이“초미세먼지의 이해와 과학적 대처방안”이라는 주제로 가을의 정취를 물들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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