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월송동 자율방재단, 농로 유실지역 복구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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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월송동 자율방재단, 농로 유실지역 복구작업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11.14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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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월송동 자율방재단 농로복구
월송동 자율방재단 농로복구

공주시 월송동 자율방재단(단장 오부석)은 지난 여름 태풍 힌남노로 유실된 동현1통 농로 복구작업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월송동 자율방재단원 10여 명은 유실된 농로에 흙을 쌓는 작업을 실시, 유실된 농로로 인해 이용에 불편을 느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했다.

월송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8월 호우 및 9월 태풍으로 연달아 발생한 피해 현장을 위험성 및 긴급성에 따라 꾸준히 복구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관내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해 위험목 피해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등에 대한 예찰활동과 겨울철 한파 및 폭설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다양한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오부석 월송동 자율방재단장은 “우리의 노력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어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재난예방 및 피해복구 작업에 힘쓰며 안전한 월송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철 월송동장은 “생업을 뒤로 하고 아침 일찍부터 봉사를 나와주신 단장 및 단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주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동에서도 적극 지원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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