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리움, 테마파크 등 수도권 명소 견학
[공주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공주시 우성면 주민자치회(회장 노성근)은 지난 12일 관내 다문화가족과 함께 서울 관광명소를 체험하는 ‘우성동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우성동행‘에는 관내 다문화가족 초‧중‧고 학생 14명과 부모 4명 그리고 가이드를 자처한 주민자치회 봉사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서울의 주요 관광지인 아쿠아리움과 롯데월드등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값진 추억을 만들었다.
노성근 우성면주민자치 회장은 “우리 사회 구성원이자 함께하는 이웃인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밝고 건강하게 자라줬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한편, ’우성동행‘은 공주시가 지원하는 우성면 주민자치회 특화 보조금 사업으로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바깥 활동에 제약을 많이 받았던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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