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위한 표지석 설치
[공주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공주시 신풍면 조평2리 마을회는 최근 조평리 448-1번지 일원에 마을 표지석을 세웠다고 18일 밝혔다.
신풍면에 따르면, 표지석에 세겨진 조평2리 구분실 지명은 조선동 남쪽 굽은 골짜기로 굽은 골짜기에 마을이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그동안 마을 표지석이 없었던 조평2리 마을은 이덕복 씨의 자연석 기증과 안도원 씨의 제작비 지원을 통해 이번에 표지석을 제작하게 됐다.
명노현 이장은 “마 을표지석이 주민들에게는 화합과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이 지역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는 마을의 이정표 역할을 톡톡히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원록 신풍면장은 “마을 표지석에서 주민분들의 마을에 대한 애향심이 느껴진다. 표지석에는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위한 염원이 담긴 만큼 앞으로 조평2리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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