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이응노미술관(대표이사 류철하)은 오는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2022 이응노미술관 연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 이응노미술관 연말 미술교육 프로그램 <Painting pot : 미술관 트리 심기>는 크리스마스시즌 미술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이응노의 예술세계를 조금 더 친숙하게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이응노미술관 도슨트와 함께 특별전《이응노 마스터피스》전시를 관람한다. 그 후, 미술관에서의 즐거웠던 경험 또는 이응노의 작품에서 나타나는 패턴과 문양을 주제로 화분에 아크릴 물감을 활용하여 자유롭게 표현한다.

본인이 직접 창작한 화분에 나무를 식재해 나만의 특별한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 참여접수는 12월 1일 이응노미술관 홈페이지 및 공식 SNS에 안내된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류철하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이응노미술관) 대표이사는“미술관을 찾는 많은 분들이 이번 연말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문화예술을 더욱 풍성하게 즐기실 수 있었으면 한다.”며, “<Painting pot : 미술관 트리 심기> 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