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소장 이상일/외과 교수)는 지난 12월 14일 대전지역암센터 2층 의행홀에서 <2022년 대전지역암센터 성과보고회, 암관리사업 평가대회 및 하반기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다양한 암관련 사업의 2022년 실적을 공유하는 ‘성과보고회’와 ‘암관리사업 평가대회 및 하반기 협의체 회의’로 진행됐다.
앞서 진행된 ‘2022년 성과보고회’는 이상일 대전지역암센터 소장의 개회사와 안옥 대전광역시 건강보건과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2022년 대전지역 암관리사업 실적 ▲2022년 대전·충남지역 암등록사업 실적 ▲2022년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 실적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대전지역 우수기관 평가대회’에서는 ▲건강위해지역 E(이젠)S(스스로)G(건강리더와 함께)로 더 건강한 환경 조성(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대덕구 맞춤형 암 예방 관리 사업 관련 2022년 암관리사업 우수사례(대덕구 보건소) 발표가 있었다.
이상일 소장은 “대전광역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번 행사에서 암관리사업 기관 간의 유기적 협업이 촉진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지역주민에게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암 예방 및 암 검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는 2005년 3월 21일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지역암센터로 암예방 교육 및 홍보, 국가암검진, 환자 맞춤형 암진료,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서비스 등 암 전주기 책임 의료기관으로 지역사회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