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원장직무대행 최승원) 진단검사의학과 분자세포검사실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2년 유전자검사기관 질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지난 2007년부터 16년 연속으로 A등급을 받은 것으로 충남대학교병원이 최상의 유전자검사 여건을 확보한 책임기관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 평가는 4가지 영역 ▲검사실 운영 ▲분자 유전 ▲세포 유전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에 대한 현장실사 및 외부정도관리 점수의 합산을 통해 이루어졌다.
진단검사의학과 권계철 과장은 “분자세포검사실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어 A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우수한 검사 과정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학교병원 분자세포검사실은 2018년 3월부터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반 유전자 패널 검사 실시기관으로 승인받아 유전성 유전자 검사 및 비유전성 유전자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유전자 검사 분야에서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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