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공주시 옥룡동(동장 최학현)은 지난 12일 새해를 맞아 관내 경로당 21개소를 방문하고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학현 동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난방시설 등을 점검하고,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 및 안부를 묻고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최근 들어 고독사 등 문제가 제기되는 만큼 주변에 1인가구 중 위험 가구가 있으면 서로 관심을 가지고 살필 수 있도록 당부했다.
마을 어르신들은 “새해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먼저 찾아주어 말동무가 되어 주어 고맙고 올해도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학현 옥룡동장은 “마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행복한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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