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배재대(총장 김선재)는 지난 15일 대학 스마트배재관 계단강의실에서 기획처(처장 이혁우)와 국책사업총괄관리단(단장 김한수)이 공동 주관하는 전체 구성원 대상 통합 워크숍을 진행했다. 

교내 구성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의 주제는 ‘정부재정지원사업 연합 성과 포럼’으로 정부 재정지원사업 주요내용과 성과, 차년도 사업계획을 공유함으로서 사업의 효율성 제고와 적극적인 사업참여를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 내 운영 중인 6개 사업단(AI·SW중심대학사업단, 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 신기술혁신공유대학사업단,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IPP사업단,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의 주요 추진현황을 비롯해 국책사업총괄 관리체계와 올해 교육부의 지원사업 동향에 대한 정보를 상호 공유해 사업 추진에 따른 공감대 형성과 나아갈 방향을 설정했다.

6개 재정지원사업단은 이날 사업 각 사업단별 주요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2022학년도 주요성과와 사업 추진계획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사업단별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의 사례 발표를 통해 성공적인 성과창출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배재대는 교육부의 재정지원사업 확대·동향을 주시해 대학의 교육 방향 및 중·장기 발전계획에 부합하는 재정지원사업 발굴에 노력하는 한편 사업단 간 유기적 관계 구축으로 미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등 대학 경쟁력을 한 단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국책사업총괄관리단 김한수 단장은 “지난해 주요 사업단이 세운 목표를 모두 달성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며 “올해도 사업단 간 긴밀한 협력과 정보 공유로 더 큰 성과를 창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