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세계, 지역기업·소상공인 등 지역상생 노력… 고객 호응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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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세계, 지역기업·소상공인 등 지역상생 노력… 고객 호응 높아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3.0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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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업 맥키스컴퍼니와 신제품 ‘선양’ 팝업스토어 협업… 첫 주말 1만 6000여명 찾아
지역 숨은 디저트 맛집 소개하는 ‘대전신세계 테이스트 로드’도 큰 호응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신세계 Art & Science는 지난 2일 백화점 5층 베로나스퀘어에서 지역기업 맥키스컴퍼니와 협업을 통해 ‘선양’ 팝업스토어를 선 보인데 이어 3일 지역의 숨은 디저트 맛집 8곳을 소개하는 ‘대전신세계 테이스티로드’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역기업인 맥키스컴퍼니와의 협업을 통해 선보인 ‘선양’ 팝업스토어는 첫 주말에만 1만6,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신세계 Art & Science는 지난 2일 백화점 5층 베로나스퀘어에서 지역기업 맥키스컴퍼니와 협업을 통해 ‘선양’ 팝업스토어를 선 보인데 이어 3일 지역의 숨은 디저트 맛집 8곳을 소개하는 ‘대전신세계 테이스티로드’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현지법인 대전신세계가 지역기업, 소상공인 등 다양한 지역경제 주체들과 적극적으로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대전신세계 Art&Science(이하 대전신세계)는 지난 2일 백화점 5층 베로나스퀘어에서 지역기업 맥키스컴퍼니와 협업을 통해 ‘선양’ 팝업스토어를 선 보인데 이어 3일 지역의 숨은 디저트 맛집 8곳을 소개하는 ‘대전신세계 테이스티로드’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지역기업인 맥키스컴퍼니가 대전신세계와의 협업을 통해 선보인 ‘선양’ 팝업스토어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맥키스컴퍼니가 새롭게 선보인 국내 최저 도수·최저 칼로리 소주 ‘선양(鮮洋)’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다.

선양 브랜드 로고 색상인 흰색과 파란색으로 청량하고 시원한 느낌을 뽐낸 팝업스토어는 첫 주말에만 1만 6000여 명이 방문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선양’ 팝업 스토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판 굿즈 덕분에 더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인당 구매수량을 제한했지만 팝업스토어 오픈 3일 만에 선양소주와 블루 소주잔, 오프너 등으로 구성된 한정판 세트는 준비한 물량 3000개 가운데 절반 이상이 판매됐고, 블루소주잔도 조기매진으로 추가 발주를 넣은 상황이다.

팝업스토어 내부는 ▲히스토리존 ▲제품전시존 ▲굿즈판매존 ▲이벤트·참여존 등 다각적으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5층 베로나스퀘어에서 진행 중인 ‘선양’ 팝업스토어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대전 곳곳의 숨은 디저트 맛집을 엄선해 소개하고 있는 ‘대전신세계 테이스티 로드’ 역시 지난 주말 일부 브랜드가 조기 매진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인스타그래머블한 패키징과 브랜드파워를 가지고 있는 대전의 숨은 디저트 맛집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몽심, 우시아 파티세리, 미미제과점, 단지한식제과연구소, 젤리떼리아, 퍼스온베이글, 토우베이크하우스, 또니쿠키 등 8개 맛집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퍼스온 베이글 관계자는 “행사 시작 후 짧은 기간에 재방문 고객이 많았다는 점 등 이번 행사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다”며 “기존 매장 고객 외에도 신규 고객 분들도 많이 방문해주셨고, 다른 매장도 반응이 좋아 참여하신 사장님들이 잠도 잊고 열심히 하시는 모습도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현지법인으로 문을 연 대전신세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역민을 우선 채용하고, 로컬 브랜드를 적극 유치한 것은 물론 지역 로컬푸드 생산자들과 협업을 통해 우수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판로 확보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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