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서지원 의원, 301번 버스 둔원고등학교 정류장 정차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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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회 서지원 의원, 301번 버스 둔원고등학교 정류장 정차 건의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3.23 2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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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 서구의회 서지원 의원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 서지원 의원(국민의힘 / 용문, 탄방, 갈마1·2동)은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301번 버스 둔원고등학교 정류장 정차를 건의했다.

서 의원은 “갈마동에 소재한 둔원고 인근지역은 대영, 삼성, 세동 빌라 등 3,200세대, 인구수 5004명이 거주하고 있는 다세대·다가구주택 밀접 지역으로 2011년 버스정류장 신설 민원이 제기되고 10여 년이 지난 2019년 5월에 둔원고등학교 정류장이 신설되어 현재 203번 버스 한 대가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해당 정류장에 다른 버스 노선의 추가 정차를 요청하는 주민들의 민원이 다수 제기되었으나, 고가 아래 도로 이용 차량과의 교통사고 위험과 교통체증을 이유로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둔원고 인근지역 주민들과 학생들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게이트볼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갈마2동 다세대 주택거주자들이 버스 하차 후 도보로 오가기에 어려움이 많다는 점도 언급했다.

이에 서 의원은 갈마2동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자 둔원 고등학교 정문 앞 버스정류장에 301번 버스가 추가 정차할 수 있도록 버스 노선을 조정하여 줄 것을 대전시에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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