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조명유통협회 제11대 이선우 중앙회장 취임식이 24일 더오페라 아델리아홀에서 개최됐다.
130명의 선거인단 중 과반의 표를 얻어 당선된 이선우 회장(52)은 대전에서 출발해 올해 20년째 조명유통 사업을 하고 있는 조명 전문가다. 그는 현재 주식회사 대건의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이선우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 조명이 곧 세계 조명이 되기 위해 앞으로 에너지 효율과 디자인 실용성 등의 조명 산업 기술 발전과 세계적 유통망 확충에 중점을 두겠다"면서 "조명 산업 성장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 사업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취약계층을 위해 3000만 원 상당의 조명 무상교체 지원 물품을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을 통해 전달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조명유통협회 이선우 신임회장의 임기는 2023년 3월 24일부터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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