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국가보훈처 국립대전현충원(원장 황원채)은 강점숙(육군 준장) 국군간호사관학교장을 합동안장식 명예집례관으로 위촉해 30일 오후 2시 현충관에서 합동안장식을 주관토록 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안장식을 주관한 강점숙 명예집례관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영웅들께 헌화와 분향을 하며, 고인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유가족과 슬픔을 함께 나누었다.

황원채 원장은 “합동안장식을 빛낼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합동안장식 명예집례관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예집례관제는 합동안장식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국가관이 뚜렷하고 명망이 높은 인사를 중심으로 위촉하여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