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대덕혁신교육지구 어린이·청소년 여가활동 지원 사업과 관련한 학부모들의 의견 청취에 나섰다.
12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7개교 11명의 학부모를 모니터단으로 위촉하고 모니터링 방법과 올해 활동 계획 등을 교육했다.
이번에 위촉된 학부모 모니터단은 마을방과후학교 운영 프로그램 현장 방문, 수업 진행 상황 확인 등 모니터링 후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의 빛나는 미래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모니터단에 참여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학부모 모니터단의 다양한 의견 제시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혁신교육지구는 대전시교육청 지자체 연계형 방과후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2020년부터 어린이·청소년 여가활동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며, 지난 2021년부터 학부모 모니터단을 매년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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