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문화다양성 확산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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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문화다양성 확산사업’ 공모 선정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4.15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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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 야경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문화관광국장 노기수)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문화다양성 확산사업(구, 무지개다리 사업)’ 준비단계 분야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3000만원을 확보했다.

본 사업은 문화적 표현을 다양성 관점에서 지역이 지닌 고유한 문화적 가치 발굴을 통해 지역 문화의 폭과 깊이를 넓혀 나가고 다양한 문화 주체들 간의 상호교류와 소통 증진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문화다양성의 가치 확산을 도모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재단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문화다양성 사업을 추진하며 기초 연구조사와 전면적인 사업 개선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다양성의 현 위치를 점검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 등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확산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문화재단은 총 2개년으로 1년차는 문화다양성 주제 발굴 및 실태조사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2년차에는 연구 실적을 기반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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