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돌입
상태바
계룡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돌입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4.21 0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액 체납자·생계형 체납자 구분, 맞춤형 징수 활동 전개 예정

[계룡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계룡시청 청사 전경
계룡시청 청사 전경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조세정의 실현과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하여 지난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를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체납액 정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일제 정리 기간 중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전화·문자 등 비대면 징수 활동을 강화해 체납액 징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자 일체의 재산 압류와 공매,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명단공개, 신용정보 제공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재산 압류 유예·공매 유예·징수유예 등을 적극 활용해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체납자는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유예 등을 유도하고, 상습·고질적 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하여 조세정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