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예산군은 충청남도 ‘2023년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일자리창출, 사업개발비)’ 공모에서 관내 사회적기업 6개 업체가 선정됨에 따라 2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1년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은 신규 채용 근로자에게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일자리창출과 브랜드 개발, 홍보비 등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개발비 등이 있으며, (예비)사회적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된다.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사회적기업인 △㈜내포(들기름, 천연수세미류 등 제조) 예비사회적기업인 △㈜메가기획센터(안전용품, 위생용품 등 판매) △㈜세상놀이연구소(놀이환경 개발·운영) △㈜한국특산물유통(지역특산물 가공·판매) △㈜청림(소독업, 건물위생관리업) △푸코협동조합(도시락, 반찬사업) 등 6개 기업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 공모 선정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기업이 더욱 활성화돼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다양하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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