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한승구 회장, 충남대에 발전기금 기부
상태바
계룡건설 한승구 회장, 충남대에 발전기금 기부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4.25 12: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천만원 기부 “충남대 발전에 도움 되길”
​​​​​​​지난해 개교 70주년 기념 발전기금 이어 올해 또 기부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계룡건설 한승구 회장이 충남대학교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3천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계룡건설 한승구(건축공학과 74학번) 회장은 4월 25일 오전 10시,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충남대학교 발전기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계룡건설은 지난 2022년에도 개교 70주년 기념 모금에 1억원을 기부했으며, 2021년에는 건축공학과에 2억 2,000만 원 상당의 첨단 강의 시스템과 ‘CNU Honor Scholarship’ 장학기금 3억 원을 기부했다.

또한, 2018년에는 청룡관(기숙사) 리모델링 사업인 ‘이인구 인재관’ 조성에 20억 원을 투입하기도 하는 등 충남대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한승구 회장은 제31대~32대 충남대학교 총동창회장을 역임하면서 동문을 결속하는 한편, 동문 간 친밀한 교류와 화합으로 모교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한승구 회장은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충남대 발전에 보탬이 되기 위해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충남대가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국립대학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