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대전광역시로부터 수탁운영하는 대전광역시 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센터장 홍은미)가 서구 가수원동에 위치한 거점온돌방 교육공동체 ‘품다’에서 ‘2023년 대전형 아이돌봄 거점온돌방 조성사업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총22명의 센터, 거점온돌방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거점온돌방 간 원활한 네트워크 지원, △거점온돌방 운영현황 공유, △거점온돌방 사업 활성화 및 운영 독려 등의 목적으로 열렸다.

센터장 인사말로 시작된 회의에서는 △거점온돌방 추진보고(상반기 진행사항 안내, 진행 예정 사항 안내, 거점온돌방 이용 현황 공유), △거점온돌방별 운영현황 공유(1분기 프로그램 및 운영 내용 공유), △공지 및 질의응답, △아이돌봄 플랫폼 대전아이 활용법 안내 등이 진행됐다.

홍은미 센터장은 “거점온돌방 운영사례 공유를 통해 상호협력하길 바라며, 각자 돌봄공동체 거점으로서의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연대와 소통이 중요하다”며 “센터는 지역자원을 적극 연계해 거점온돌방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