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환 정무수석 “정치 세대교체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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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환 정무수석 “정치 세대교체 하고 싶어”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5.2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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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환 대전시 정무수석, 총선출마 예상지역 대전 '유성을' 지역구 도전 의사 밝혀
박철환 대전시 정무수석.
박철환 대전시 정무수석.

박철환 대전시 정무수석보좌관이 내년 4월 10일 총선 출마 의사를 지역 언론사 최초로 <뉴스밴드>를 통해 21일 밝혔다.

박철환 정무수석은 “지금의 정치 구도로는 대한민국에 희망이 없다”면서 “시대는 변하고 있는데 정치는 변한 것이 없다”며 정치 세대교체를 주장했다.

이어서 “기득권 정치세력과 운동권 출신 정치인은 이제 젊은 정치인들에게 바톤을 물려줘야 할 때”라면서 “예전에 비해 젊은 세대들이 정치에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 “70년대, 80년대, 90년대생들이 내년 총선에서 적지 않은 영향력을 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마지역은 어디를 생각하고 있냐는 질문에 “유성을 지역구를 생각하고 있다”며 “정치는 신인 정치인들에게 유리할 것”이라고 출마 의사를 분명히 했다.

박철환 정무수석은 지난 중구 으능정이 동행축제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 위원장의 의전을 돕는 모습이 눈에 띄는 등 사실상 이 두 이심의 암묵적 지지를 받고 있지 않냐는 관측도 나온다.

한편 박철환 정무수석은 내년 4월 10일 총선을 위해 늦어도 올해 후반기에는 대전시청을 떠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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