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호국보훈의 달 맞아 안보 특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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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호국보훈의 달 맞아 안보 특강 추진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6.0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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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문예회관서 6월 직원 월례모임…우수직원·부서 격려 등

[내포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왼쪽부터) 박기석 주무관,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재용 주무관

충남도는 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6월 직원 월례모임을 개최했다.

월례모임은 우수직원 및 우수부서 시상,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월례모임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천안함 피격 사건 당시 함장이자 현재는 피격으로 희생된 전우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활동 중인 최원일 326호국보훈연구소장을 초청해 ‘함장의 바다’를 주제로 특강을 추진했다.

최 소장은 “천안함 피격 사건은 대한민국 해군에 대한 무력 공격으로 국가 안보를 위협한 명백한 테러 행위”라며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이러한 테러 행위에 대비하기 위해 공직자의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 의식 정립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조국의 바다를 수호하기 위해 몸 바친 천안함 용사들의 희생을 다시 한번 기리고 유가족들의 고통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며 안보 의식을 강화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이번 특강이 천안함 장병들의 희생을 기리고 공직자로서 투철한 국가관과 굳건한 안보 의식을 확립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월례모임에서는 어촌산업과 박기석 주무관과 교통정책과 이재용 주무관을 우수직원으로 선정해 시상했으며, 우수부서로는 도로철도항공과 도로정책팀, 기업지원과 입지계획팀, 건설정책과 건설기술팀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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