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이동진 총장) 부설 평생교육원(원장 이수현)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최선희) 주관으로 운영되는 법무보호 전문화 교육과정 2기 수강생을 오는 8월 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법무보호 전문화 교육과정은 대학이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주관 생활권 중심 평생학습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지난 1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지부장 김대기)와 MOU 체결을 통해 공모에 참여해 운영하고 있는 과정이다.

지역 재범방지 및 법무보호 복지사업의 이해를 위한 교육과정으로 총 11주차로 구성돼 운영되며, 수료 시 총장명의의 수료증, 심리상담사 2급자격,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추천, 청렴지도자인증서 등의 수여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교육책임을 맡고 있는 김대기 대전지부장은 “충청권역에 가장 내실 있고, 지속 가능한 법무보호 분야 교육과정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를 대거 위촉해 운영중이다”며 “법무보호기본교육, 민‧형사소송법 및 상담기법, 생활법률 등의 고도화된 이론 수업과 사회공헌활동, 해외연수 등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법무보호 전문화 교육과정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edu.kycu.ac.kr.)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오는 8월 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유선(042-722-0017)으로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