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난 25일까지 동구 중앙·역전시장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수산대전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행사는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으로 위축된 국산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고물가 속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자 행사를 개최했다”며 “주민들이 전통시장에서 판매되는 맛도 좋고 각종 영양소도 풍부한 우리 수산물을 드시면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0시 축제를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바가지요금 근절, 원산지 표시관리, 불법 노점상 단속 등 다양한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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