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DYAF 23 : 대전유스아트페어’ 1차 페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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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DYAF 23 : 대전유스아트페어’ 1차 페어 성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7.0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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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작가 21명 참여, 판매액 2500만원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DYAF 23 : 대전유스아트페어 현장
DYAF 23 : 대전유스아트페어 현장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운영하는 지역 유일 청년 아트페어인 ‘DYAF 23 : 대전유스아트페어’ 1차 페어가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2일까지 대전신세계갤러리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DYAF(Daejeon Youth Art Fair)는 강철규, 김명준, 김영웅, 노의정, 백주범 등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지역 출신 청년 작가 21명이 참여하였으며 열흘간 6000명이 넘는 관객 방문과 출품작 105점 중 80점 이상 판매되어, 판매액 2500만원을 넘기며 전년도 1차 페어를 뛰어넘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작품 판매 수수료 없이 작품 구매자가 작가에게 직접 이체하는 직거래 장터 형식의 아트페어로 운영되면서 비교적 저렴한 금액으로 원화 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구매욕을 불러일으켰다.

작품을 구매한 한 시민은 “대전유스아트페어는 일반 갤러리나 페어에서 판매되는 작품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며, “지역에서 예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많아져 시민에게도 볼거리가 많아졌다”라고 말했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매년 수준 높아지는 청년작가 작품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며, “9월에 개최되는 2차 아트페어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DYAF 23 : 대전유스아트페어’의 2차 페어는 9월 7일부터 17일까지 아트센터 쿠(유성구 도룡동 소재)에서 개최되며,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3 미술주간(9월 1일~9월 11일)에 참여하여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트페어 관련 문의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예술경영복지팀(☎042-480-104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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