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서천군이 지난 26일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및 계도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서천경찰서, 서천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9개 기관 26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춘장대 해수욕장과 서면행정복지센터 주변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금지 캠페인과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대한 순찰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합동 점검·단속 내용은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주류·담배 등)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서의 청소년출입·고용 위반 행위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활동 ▲청소년 대상 불법 전단지 배포·게시 행위 등이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하여 군민적 관심을 상기시키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건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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