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세계 모유수유주간 맞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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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세계 모유수유주간 맞아 캠페인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8.01 0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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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부모에게 편안한 모유수유 환경을”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회장(박성진)은“세계모유수유주간”을 맞이하여 모유수유 권장과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오프라인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세계 모유수유 주간은 매년 8월 1일부터 7일까지로, 1992년 유엔 총회에서‘모유수유의 보호, 권장 및 지지에 관한 이노첸티선언’을 채택한 것을 기리기 위해 세계모유수유연맹(WABA)에서 제정하였다.

2023년 세계모유수유주간 기념 캠페인 포스터
2023년 세계모유수유주간 기념 캠페인 포스터

이번 캠페인은“2023년 세계모유수유연맹(WABA) 슬로건인 “ 일하는 부모에게 편안한 모유수유 환경을! ” 알리고 모유수유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가족보건의원(오류동) 내방객을 대상으로 8월1일부터7일까지 진행된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모유수유 증진을 위해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을 통해 전문가 전화상담을 제공하며, 수유시설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수유시설검색 누리집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쾌적한 수유환경 조성을 위해 누리집에 등록된 기관을 대상으로 수유시설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수유시설을 운영하는 직장, 공중(다중)시설에 유축기, 모유수유티슈, 손 소독제 등 물품을 지원하는 ‘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회장(박성진)은 “모유는 엄마가 아이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다. 모유수유는 유아에게는 좋은 영양분을 공급하여 각종 질환을 예방해주며, 산모에게는 자궁수축, 산후우울증 예방, 체중 감소 등에 도움을 준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유수유의 장점이 많이 알려지길 바라며, 협회에서도 꾸준히 수유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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