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캠핑카를 타고 떠나는 대전지역 문화재 탐방 ‘가족과 함께하는 1박 2일 문화재 캠핑’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로 캠핑카를 타고 대전지역 문화재를 탐방하면서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오는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총 4차례 진행된다.
단, 중학생 자녀를 둔 대전지역 거주자만 신청 가능하다. 회차별로 10가족을 선발(4인 가족 우선)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운영 기간은 ▲1차: 8월 13일∼14일 ▲2차: 8월 14일∼15일 ▲3차: 8월 15일∼16일 ▲4차: 8월 16일∼17일이다.
참가자로 선정되면 1박 2일 동안 캠핑카를 직접 운행하면서 동춘당, 우암사적공원, 옛 충남도청사, 시립박물관, 단채 신채호 선생 생가지, 수운교천단 등 대전 관내 문화재를 자율적으로 탐방하며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저녁에는 캠핑장에 모여 미션발표, 공연 관람, 오토캠핑을 즐기며 중학생 자녀를 둔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확인 또는 2023 중학생문화재탐방추진단(☎042-471-2088)으로 유선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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