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양, 시고급, 수필 총 3개 강좌 운영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에서 2023년 하반기 문학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문학교육 프로그램은 수필, 시교양, 시고급 총 3개 강좌로, 9월 6일 개강하여 12월 1일까지 운영되고 연말에는 수강생 작품집 제작까지 예정되어 있다.
수필 강좌는 유달상 문학박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미학적 글쓰기와 다양한 체험을 기반으로 한 수필 창작을 도울 예정이며, 시교양 강좌는 상반기에 이어 박송이 시인이 계속해서 강사로 참여하여 일상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시 창작 방법 전수와 합평 등을 진행한다.
시고급 강좌는 수강생들의 신춘문예 등단에 도움을 주기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이은봉 대전문학관장, 양애경 작가, 정덕재 작가, 손진은 작가, 복효근 작가, 조해옥 작가 총 6명의 강사가 각각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진행한다.
특히, 시고급 강좌는 신춘문예에 실제 등단했거나 최근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수강생들의 신춘문예 등단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강좌별 수업 시작 및 종료일은 각각 상이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수강 신청은 8월 10일 오전 9시부터 8월 12일 오후 6시까지 대전문학관 이메일(djlc@dcaf.or.kr)로 수강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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