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 음악영재 아카데미, 국내 외 유명 콩쿠르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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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 음악영재 아카데미, 국내 외 유명 콩쿠르 입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8.07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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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예술의전당 전경
대전예술의전당 전경

대전예술의전당(이하 대전예당)이 운영하고 있는 음악영재아카데미 출강생 그리고 출신 학생들이 유수의 콩쿠르 입상, 해외명문대학 입학 등 성과를 보이며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음악영재아카데미 출신 권성언이 클래식 음악 명문인 베를린 국립음대에 합격했으며, 현재 유학 중인 김채령(13세)은 국제 유명 콩쿠르(에틀링겐 주니어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 그리고 현재 수강 중인 3명이 국내 유명 콩쿠르(제55회 난파전국음악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1위 박한별, 2위 김완진, 3위 최정우)했다. 

대전예당 음악영재아카데미는 세계 최고의 명문대 베를린 국립 음대의 합격자와, 손열음, 김선욱 등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거쳐 간 에틀링겐 주니어 국제 콩쿠르의 입상자, 그리고 54년을 이어온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난파 콩쿠르에서 입상자를 배출하며 우수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음악영재아카데미는 초등학생에서 중학생까지 음악에 소질 있는 학생을 미래의 음악도로 양성하기 위해 2005년부터 지금까지 운영하는 대전예당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다. 

매년 훌륭한 음악도를 배출해 왔고, 아카데미를 수료한 이들은 음악을 전공하며 국내외 유수의 음악단체 또는 예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대전예술의전당(김덕규 관장)은 “음악영재아카데미의 수강생과 출신들이 좋은 소식을 전하고 우리 지역을 빛내주어 자랑스럽다.”며 “이는 20년 가까이 미래가치를 두고 운영해 온 아카데미 교육사업이 훌륭한 결실을 본 것이며, 앞으로도 훌륭한 음악가들이 탄생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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