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2023 전통문화마당’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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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2023 전통문화마당’ 성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8.14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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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 전경
대전문화재단 전경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운영하는 대전전통나래관에서는 지난 주말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 등의 콘텐츠를 담은 ‘2023 전통문화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3 전통문화마당’은 대전 0시 축제가 시작되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부채․우산 꾸미기, 한지제기만들기, 12지신 딱지만들기, 전통골든벨, 대전무형문화재인 대전향제줄풍류 공연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되어 대전전통나래관을 찾은 내방객의 관심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대전전통나래관을 찾은 한 시민은 “놀이와 체험, 교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을 하게 되어 감사드리며, 잊혀 가는 전통과 우리 문화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의미있는 전통문화마당이 완성되었다”며,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아름다운 전통문화의 가치와 그 매력을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전문화재단은 하반기에도 전통과 역사, 대전무형문화재와 지역을 잇는 교류전, 전통과 역사·문화재 기반의 체험 활동인 중학생문화재탐방, 우암사적공원을 중심으로 한 문화재 달빛축제 등 시민들의 전통문화 향유를 위한 다양하고 굵직한 사업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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