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6일, 꿈지락페스티벌 내 예술활동증명 대행, 예술인 법률·삼라성담 지원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재)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지역 예술인들의 복지사업 접근성 강화를 위해 <2023 찾아가는 예술인 복지서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예술인 복지서비스> 1차는 대전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팀이 운영하는 ‘꿈지락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9월 26일 유림공원 동측광장에서 지역 예술인 대상으로 예술활동증명 대행, 예술인 법률상담, 예술인 심리상담 등의 부스를 운영한다.

올해 3년차 운영하고 있는 본 프로그램은 ▲ 예술인 법률상담을 통해 예술창작활동에서 발생하는 저작권·계약, 성희롱·성폭력, 기타 부당행위 등에 대한 변호사 상담을 지원하고, ▲ 예술인 심리상담을 통해 심리상태 진단을 위한 현장 맞춤형 전문 심리검사(MBTI, U&I 등)를 지원한다. 또한, ▲ 예술활동증명 대행 서비스와 기타 복지사업 등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예술 현장 방문을 통해 상담 창구 접근이 어려운 지역 예술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신청은 꿈지락 페스티벌 부스 현장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예술경영복지팀(042-480-104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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