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대전예술제 내 현장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재)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대전예술제 체험부스에서 '2023 찾아가는 예술인 복지서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예술인 복지서비스'는 상담 창구 접근이 어려운 지역 예술인들을 위해 축제 등 지역 문화예술 현장을 방문하여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9월 대전문화재단 ‘꿈지락 페스티벌’에서 지역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사)한국예총 대전광역시연합회가 주최하는 ‘대전예술제’와 연계하여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대전시립미술관 남측광장 부스에서 예술활동증명 대행, 예술인 법률·상담, 기타 복지사업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찾아가는 예술인 복지서비스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에게 복지사업 인식도를 제고하고 예술인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예술인 복지 서비스'는 지역의 10인 이상 문화예술단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술경영복지팀(042-480-104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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