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과학관, 소장품 111만점 -- 2011년 5월 완공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김영식)은 어린이 청소년 및 관람객들에게 과학기술체험기회를 더욱 확대 제공하기 위해 자체 소장하고 있는 약 111만 여점의 과학기술소장품을 활용한 전시와 과학체험공간이 될 과학기술전시체험센터 건립 기공식을 24일 오전 11시에 갖는다고 밝혔다.
2009년 설계를 시작으로 2011년완공까지 약 3년(2011년 5월 완공 예정)이 소요될 과학기술전시체험센터는 중앙과학관내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의 구(행성/우주)형태를 형상화한 적층식 건물로 지어질 예정이며, 총사업비 22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1층에는 탐구형 체험관, 과학자문과학자실, 과학시민토론방 등이 들어서며, 2층과 3층에는 체험형 표본전시실, 수장고형 전시실, 수장품 보존 처리실, 수장고, 다목적 과학극장 등 체험위주의 탐구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영식 국립중앙과학관 관장은 “과학기술전시체험센터가 완공되면 그동안 부족했던 체험형전시공간을 늘리는 데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그동안 수장고에 보관중인 다양한 과학자료나 자연자료 등을 직접 만져 보거나 새롭게 느낄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관람객이 더 가까이 다가가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현준기자
2009년 설계를 시작으로 2011년완공까지 약 3년(2011년 5월 완공 예정)이 소요될 과학기술전시체험센터는 중앙과학관내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의 구(행성/우주)형태를 형상화한 적층식 건물로 지어질 예정이며, 총사업비 22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1층에는 탐구형 체험관, 과학자문과학자실, 과학시민토론방 등이 들어서며, 2층과 3층에는 체험형 표본전시실, 수장고형 전시실, 수장품 보존 처리실, 수장고, 다목적 과학극장 등 체험위주의 탐구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영식 국립중앙과학관 관장은 “과학기술전시체험센터가 완공되면 그동안 부족했던 체험형전시공간을 늘리는 데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그동안 수장고에 보관중인 다양한 과학자료나 자연자료 등을 직접 만져 보거나 새롭게 느낄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관람객이 더 가까이 다가가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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