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2014 대전문화예술인 신년하례회 성료
상태바
대전문화재단, 2014 대전문화예술인 신년하례회 성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01.23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은 갑오년 새해를 맞아 2014 대전문화예술인 신년하례회 ‘예술로 꿈꾸기’를 1월 23일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염홍철 대전시장(대전문화재단 이사장), 김신호 대전시교육감, 김인식 시의회 부의장, 박성효 국회의원, 최남인 대전예총 회장, 김영호 대전민예총 이사장을 비롯해 각계기관 내빈들과 지역 문화예술인 500여 명이 참석했다.

염홍철 이사장은 신년사에서 “일상이 예술이 되고 대전시민이 모두 예술가가 되는 꿈을 꿔본다”며 “올해 대전문화예술센터, 충남도지사관사촌, 테미창작센터를 중심으로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전시와 체험 공간으로 만든다면 일본 가나자와현 예술촌 못지않은 대전의 예술촌이 될 것이다. 모쪼록 대전이 예술의 도시가 되고 그 중심에 있는 예술인들이 신바람 나는 도시가 되기 바란다”는 덕담을 나눴다.

이 날 행사에는 참석자들의 덕담카드 작성과 즐거운상상 통기타팀의 식전공연에 이어, 1부 기념식에서는 박상언 대표이사의 개회선언, 시립무용단의 오프닝 공연, 염홍철 이사장의 신년사, 트럼피터 성재창, 바리톤 길경호, 네오스트링콰르텟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예술가들의 하례회답게 내빈들의 축사를 생략하였다.

2부 오찬식에서는 떡자르기, 건배제의, 덕담의 시간을 통해 대전문화예술계의 발전을 기원하고, 문화예술인들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