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5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2년 1월부터 2022년 6월까지 결핵 신규환자를 대상으로 입원 및 외래진료를 시행한 전국 508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 항목은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 △초치료 표준처방 준수율 △결핵환자 방문비율 △약제처방 일수율 등 진단의 정확도, 초기치료 처방준수, 결핵환자 관리수준을 평가하는 6개 지표로 이뤄졌으며, 대전성모병원은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전용 병원장은 “결핵 환자수는 보건의료수준의 향상으로 감소 추세이지만 여전히 심각한 감염병으로 결핵 신환자의 진단 및 치료,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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