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현장 예술인과 함께 개선 방안 모색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오는 11월 15일 오후 2시 대전예술가의집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예술인 및 단체들과 함께 ‘예술지원사업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의견수렴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는 예술지원사업과 관련해 지역예술인(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대전문화재단은 이 자리에서 제시된 의견과 개선 과제들을 검토하여 2024년 정기공모 사업부터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대전문화재단은 지난 9월 ‘제4차 문화포럼 잇슈’를 통해 타 광역문화재단 전문가들과 함께 사례별 예술지원체계를 검토한 바 있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일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구축하고, 보다 발전적인 지원체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예술지원팀(042-480-103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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