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 대비 현장 점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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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 대비 현장 점검 시행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11.1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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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본부장 이세형)는 11월 14일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에 대비, 중대재해 예방 및 철도 운행 안전 확보를 위해 공사 현장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서해선 복선전철은 충남 홍성∼경기도 안산을 연결하는 철도로 2020년 6월 공사를 시작해 2024년 10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날 이세형 본부장은 서해선 신설역사 건설 추진 현황 및 현안사항을 보고받은 뒤 △서해선 신설역사 공정률 △자연재해에 따른 풍수해예방 및 공사 현장 관리 실태 △적치물 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이세형 대전충청본부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어 작업자들의 작업능력과 집중력이 저하돼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작업자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업을 시행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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