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충북지역관리단, 선제적 방제·방역으로 빈대 확산 방지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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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충북지역관리단, 선제적 방제·방역으로 빈대 확산 방지에 총력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11.16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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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국철도공사 충북지역관리단(단장 박진성)은 최근 빈대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철도를 통한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10일부터 합동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관리단 내 직원 사무실과 숙소 등에 대해 선제적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충북지역관리단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합동대책본부는 빈대 확인 및 예방 체크리스트를 통한 점검, 진공 청소 시행 등 일상 방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고압스팀 청소기 및 살충제 등 방제 물품을 구입해 방제작업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업체를 선정하여 15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전 소속을 대상으로 방제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박진성 충북지역관리단장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철저히 방역·방제를 시행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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