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대전마을합창단 꿈과 희망을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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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대전마을합창단 꿈과 희망을 노래하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12.0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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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마을합창단 성과공유회 성황리에 마쳐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재)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는 11월 29일 충남대학교 백마홀에서 ‘2023년 대전마을합창단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2023년 대전마을합창단으로 선정된 17개 마을합창단과 대전시민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무대 의상과 율동 등을 준비한 합창단원들은 지난 1년간 연습한 곡들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대전마을합창단은 대전시민의 일상 속 생활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합창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내년에는 지원규모와 범위를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지원된 사업인 만큼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예정이다. 

백춘희 대표이사는 “대전마을합창단은 2012년부터 진행된 대표적인 생활문화 지원사업으로, 음악으로 하나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성과공유회, 워크숍 등을 통해, 마을합창단을 단순한 생활문화가 아닌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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