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이하 ‘한효진’)이 현대적 효 실천 방법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칭찬·감사릴레이’ 101호 추천자 이상민 국회의원이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을 102호로 추천했다. 

이 의원은 “이광형 총장은 대한민국 과학기술을 선도하고 창의력 있는 인재양성에 늘 모범이 되시는 분이기에 칭찬하고 싶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이광형 총장은 어린 시절 에디슨과 같은 과학자가 되겠다는 꿈을 품고 대학에서 산업 공학을 전공했으며, 유학시절 세상의 변화에 발맞춰 컴퓨터 공부를 시작했다.

이후 인공지능, 바이오 정보, 미래학에 이르는 등 남들이 가지 않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세상을 새롭게 보기 위해 TV를 거꾸로 보거나 학생들에게 특이한 문제나 과제를 제시하여 일명 ‘괴짜 교수’로 유명해졌다. 

이 총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서‘거꾸로 질문하고 답을 도출하는 능력’이 중요하며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부모의 절대적인 지지와 칭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효진 김기황 원장은 “부모가 먼저 자녀에게 절대적인 지지와 칭찬을 해야 한다는 말씀에 적극 공감하며, 그것이 바로 효 실천의 시작이다.”라며, “많은 분들의 칭찬·감사 릴레이 참여를 통해 현대적 효 실천의 보편화가 하루 빨리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